아이언맨 3 포스터
출처 구글 아이언맨 3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토니 스타크

토니 스타크는 어벤저스의 뉴욕 사태를 겪고 나서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뉴욕 전투 중에 웜홀에 들어간 일로  뉴욕 이야기를 하면 정신을 잃습니다. 그래서인지 토니 스타크는 언제 어디서나 피부 밑에 제어 장치를 이식하여 언제 어디서든 슈트를 입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토니 스타크가 슈트를 만들면서 완전히 몰입하는 동안 만다린이 이끄는 텐 링즈는 미국 전역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제임스 로드를 만난 토니 스타크는 로드로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의 테러가 있었고, 일부 테러 공격은 폭탄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는 정보를 얻습니다. 그러던 중 토니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페퍼 포츠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보안 책임자로 승진한 호건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킬리안이 회사를 찾아왔고, 페퍼가 알던 이전과 달리 그는 잘생기고 바른 남자가 되었습니다. 킬리안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지원을 받기 위해 자신의 뇌 홀로그램을 이용한 기술을 설명합니다.하지만 페퍼는 기술이 무기로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거부합니다. 러던 중 호건은 이 사실을 토니에게 알리며 킬리안의 수상한 경호원에게 수상한 태도를 보이고, 토니와 페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고 조언합니다.

저택 테러와 꼬마와의 만남

말리부 저택으로 돌아온 페퍼는 토니 스타크가 자신을 위해 거대한 토끼 인형을 사서 슈트를 입고 기다리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그러나 사실 토니 스타크가 창고에서 원격으로 수트를 조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토니는 페퍼에게 사과하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어벤저스에서 경험한 초현실적인 경험이 자신을 두렵게 했고, 페퍼가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한편 킬리안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호건은 개인 경호원 에릭 사빈을 미행하다 테러에 휘말립니다.  호건은 이곳에서 폭발의 원인이 병사가 자기 몸에 주입된 익스트리미스를 받아들이지 못해 자폭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의식을 잃습니다.  토니는 자비스와 함께 비슷한 폭발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만다린이 나타나기 전에 테네시 로즈힐에서 일어난 폭발을 조사하기 위한 비행경로를 지정해 둡니다. 이때 마야 한센이 토니를 만나러 저택으로 오고, 페퍼는 토니의 집 주소가 언론에 공개되어 피하기 위해 짐을 싸다가 토니와 싸웁니다. 그 때, 만다린이 보낸 헬기가 말리부 저택을 미사일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토니 스타크는 Mk.42에서 다시 싸우지만 미완성 슈트이라 제대로 싸울 수 없었고, 결국 토니는 저택과 함께 바다로 가라앉습니다. 자비스가 슈트가 계속 가라앉는 와중에 MK.42 팔을 떼어내고 토니의 팔을 잡아당겨서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토니 스타크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가까스로 살아난 토니 스타크는 가장 최근 행선지인 테네시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토니는 슈트를 벗고 페퍼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과와 함께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 후 슈트를 수리하고 충전할 곳을 찾던 중 그는 할리키너라는 꼬마의 집으로 갑니다. 토니는 할리와 함께 이곳에서 발생한 고열폭발 장면을 보고 용의자 어머니를 만난 뒤 받은 파일로 A.I.M이 사건의 배후임을 알게 됩니다. 이 파일은 정부 요원으로 위장한 익스트림리스 병사들을 위한 것으로, 이후 정부 요원으로 위장한 킬리안의 부하 알란 브란트와 에릭 새빈에게 쫓기지만 토니 스타크는 이들을 제압한 뒤 마을을 떠납니다

만다린의 정체와 최종 결투

Mk.42가 충전 될 때까지 사제 무기로 싸우기로 결심한 토니 스타크는 만다린의 아지트인 플로리다로 차를 몰고 갑니다.사제 무기와 토니 스타크의 발전된 피지컬과 슈트 없이 하나둘씩 쓰러뜨러가면서 점차 만다린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TV에 나오는 만다린은 가짜였습니다. 사실 만다린은 "트레버"라는 이름의 마약 중독자이자 코미디언이었고, 트레버는 만다린이 TV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장면도 특별한 특수효과였다고 말합니다. 킬리안이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더욱 확신한 토니는 트레버를 계속 추궁하지만 사빈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납치됩니다.
정신을 차린 토니는 킬리언으로부터 페퍼가 이미 익스트리미스를 주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합니다. 킬리안은 과거에 토니에게 속아 자살을 시도하는 순간 아무도 자신을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이용해 투명인간처럼 실행에 옮겼다고 말합니다. 사빈은 로드를 쓰러뜨린 후, 대신 슈트를 입고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 원을 탑승합니다. 한편 지하에 수감된 토니는 할리의 집에 있던 MK.42번의 충전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원격으로 수트를 소환해 킬리안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탈출하고, 정신을 차린 로드는 탈출합니다.두 사람은 트레버를 심문하고, 킬리안이 대통령을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눈치채고, 부통령까지 암살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부통령도 킬리안과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합니다. 자기의 딸을 걷게 해 준다는 말에 이용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에릭 사빈은 대통령의 경호원을 살해하고 대통령을 납치한 뒤 슈트을 입혀 킬리안에게 보낸다. 이후 MK.42도 에어포스원에 진입했지만 너무 늦었고, 사빈은 비행기를 폭파시켜 승무원 전원이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순간 토니는 사빈의 가슴에 풀파워 유니빔을 쏘아 단숨에 제압하고 추락하는 비행기 승무원 모두를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추후 결말은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아이언맨 3를 보기 전에 그 전 시리즈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아이언맨 1,2 줄거리 리뷰를 봐주세요!

 

아이언맨 1 줄거리 리뷰

아이앤맨 2 줄거리 리뷰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