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1 - 최강의 히어로들이 모였다!

출처 구글 어벤저스 1

슈퍼 히어로가 뭉치다

쉴드가 설립한 암흑 에너지 연구소에서 테서렉트 큐브의 연구가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큐브가 활성화되고 로키가 나타납니다.  로키는 쉴드 요원을 섬멸하고, 호크아이와 셀빅을 포함한 요원을 세뇌시켜 부하로 만들고 테서렉트를 가지고 떠납니다. 태저렉트의 폭주로 연구소가 폭발하면서 닉 퓨리와 마리아 힐은 간신히 탈출하고 퓨리는 슈퍼히어로들을 소집하는 어벤저스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각각의 슈퍼 히어로 등장하게 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오랜 잠에서 깨어났지만 현재 시대의 사는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만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닉 퓨리는 그에게 미션을 주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페퍼와 함께 스타크 타워의 설립을 축하하고 있는데, 이때 콜슨이 와서 토니를 쉴드로 불렀습니다.  토니는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했지만,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 승낙하고 퓨리에게 따라갑니다. 블랙 위도우는 콜슨으로부터 호크아이가 러시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중 자신을 배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순식간에 미션을 끝내고 브루스 배너를 섭외하러 갑니다. 배너 박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활동을 하면서 자기 내면에 있는 헐크를 억압하면서 각국을 떠돌며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타샤는 쉴드 요원과 함께 나타나 브루스를 처음으로 만나 그를 설득합니다.

배너는 처음에는 그녀를 경계했지만, 나중에는 반신반의하며 따라옵니다.

뉴욕 사태 발발

로키의 공격으로 토르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를 구하려다 콜슨이 죽게 됩니다. 콜슨의 죽음으로 우울해진 토니와 캡틴은 자신들의 실수를 반성하고, 대화 도중 로키가 큐브를 작동시키기 위해 뉴욕 스타크 타워의 에너지를 사용하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MK.6을 수리합니다.

캡틴은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와 함께 전장으로 향하고, 토르는 뮐니르를 집어 들고 번개를 치며 전장으로 향합니다. 예상대로 로키는 스타크 타워의 에너지를 이용해 태저렉트 포탈을 가동합니다.  이 포탈을 통해 수많은 치타 부대가 뉴욕을 침공해 도시 전체를 난장판으로 만들게 되는데,  로키를 막기 위해 뉴욕에 도착한 아이언맨, 캡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는 뉴욕에 침입한 외계인을 상대하고 토르는 로키를 설득합니다. 로키가 말을 듣지 않자, 화가 난 토르는 로키와 싸우게 되고, 로키는 치타우리 비행기를 타고 탈출합니다. 그런 가운데 브루스 배너가 스쿠터를 타고 와서 캡틴 아메리카 일행 앞에 나타나며 "완전 난장판"이라고 농담조로 말합니다. 이후 아이언맨은 캡틴 아메리카한테 배너가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치타우리군이 수송선 역할을 하는 거대한 생물인 레비아탄을 몰고 오자 캡틴은 헐크에게 지금은 화내도 된다고 말하니까 배너는 곧바로 헐크로 변해 레비아탄을 펀치로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섯 멤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는데, 이것은 어벤저스의 기념비적인 첫 집합이었습니다.

어벤저스 결성

그렇게 모인 어벤저스들은 캡틴의 지시대로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각자의 기술로 외계인들을 박살내기 시작하고, 로키마저 호크아이한테 얻어맞고 토니 스타크의 저택에서 헐크와 1대 1로 마주치게 됩니다. 로키가 신이라고 호통을 쳐보지만 헐크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바닥에 이리저리 패대기쳐버립니다. 그러고 나서 헐크는 "신은 약골이군"이라는 명대사를 날립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블랙위도우는 셀빅 박사로부터 치타우리 셉터로 테서랙트 큐브를 막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포탈을 닫으려 합니다. 하지만 아이언맨은 남은 동력을 모두 짜내 핵미사일을 집어 들고 방향을 틀어 치타우리 군대의 모선으로 날려버려서 파괴합니다. 전함이 파괴되자 치타 군은 전멸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포탈이 닫히기 전에 아이언맨은 지구로 떨어져 겨우 살아납니다. 이 사태로 인해 추후에 아이언맨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됩니다. 

그렇게 지구를 구해낸 어벤저스! 앞으로 그들 앞에는 무엇이 펼쳐질까요?

 

어벤저스 등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어벤저스 1 영화를 꼭 봐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