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리치 - 오랜만에 맥컬린 컬린을 보다

출처 구글 리치리치

 

부잣집 아들 리치 리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아이인 리처드 리치 주니어는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자선가 리처드 리치의 아들입니다. 충직한 집사 하버드 캐드버리와 맨날 같이 있지만 또래의 친구는 없습니다. 아버지인 리처드가 최근 인수한 공장에서 야구를 하는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지나치게 엄격한 보안관인 퍼거슨은 리치가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하기 전에 리치를 막고 그들을 끌어냅니다. 리치의 마음을 알아챈 캐드베리는 퍼거슨이 리치를 과도하게 막았다고 질책하게 됩니다. 리처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너무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 가족의 수석 과학자인 킨빈 교수는 몇 초 만에 리처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DADLINK라고 불리는 휴대폰과 같은 기계를 발명했고, 리치는 아빠가 사업차 집을 비울 때마다 그 휴대폰 같은 기계로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탐욕스러운 리치 인더스트리 CFO인 반 더그는 리치 패밀리 금고에 있다고 추정되는 리치 패밀리의 자산을 훔치려 모의 작당하게 됩니다. 더그는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리치 가족이 탈 영국행 비행기를 폭파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리치는 샌들롯의 또래 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하게 되고, 캐드베리는 리치의 어머니 레지나에게 리치를 샌들롯의 아이들과 주말 동안 시카고에 머물도록 주선해 줍니다. 주말 동안, 리치는 샌들롯의 아이들과 친해집니다. 그동안 리치의 부모님들은 폭탄 테러를 당하게 됩니다. 리처드와 레지나는 추락에서 살아남아 구명보트를 타고 떠다닌다. 리치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믿은  더그는 리치 회사의 리더 자리를 차지하고 리치 가족의 자선 기부금을 끊게 됩니다. 최근에 인수한 공장도 폐쇄하게 됩니다. 이 사실은 리치를 화나게 하고 리치는 캐드베리의 도움으로 회사의 본사로 가서 리치 가문의 일원으로서 사장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밴 더그는 리치가 아직 미성년자이고 사업을 운영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리치가 더그를 물리치다

킨빈 교수는 캐드베리를 감옥에서 구출시키고 리치를 피신시킵니다. 리치는 아이들의 도움을 통해 리치 저택에 있는 휴대폰을 해킹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킹한 휴대폰으로 부모님이 살아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이들과 리치는 캐드버리와 함께 저택으로 몰래 들어가게 되지만 더그가 이미 부모님을 납치하여 협박을 합니다. 그들에게 총을 겨눈 더그는 리치 가의 금고 위치를 말하라고 윽박지릅니다. 그들은 결국 더그에게 리치 가의 금고 위치를 말하게 됩니다. 더그는 퍼거슨을 시켜 그들을 분자 재구성기로 데려가게 합니다. 거기서 킨빈 교수의 도움으로 풀려난 리치는 더그를 잡으러 리치 가의 금고인 리치 모어 산으로 갑니다. 결국 더그는 리치 가의 금고를 열긴 하지만, 그 안에는 돈이 되는 물건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리치 가에 관련된 가장 소중한 기억들이 보관되어있었습니다. 돈이 되는 것들은 주식이나 부동산에 보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돈을 얻어내려고 더그는 리처드랑 레지나에게 총을 겨누게 되지만 리치가 방해합니다. 그 틈을 타 리치 가족은 산의 옆으로 도망칩니다. 캐드버리에 의해 반 더그는 잡히게 되고 리처드는 결국 반 더그를 해고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끝난 리치는 아이들과 노는 것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오랜만에 본 맥컬리 컬린

원래 이 영화를 10년 전 부터 알고 있었고 때때로 마음에 힐링을 얻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보는 영화입니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나오는 맥컬리 컬린이 엄청난 부자로 나오게 되는데 엄청 연기를 뻔뻔하게 잘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 영화입니다. 추억의 영화인데 오랜만에 보게 돼서 스트레스받은 것들이 다 풀렸습니다.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재미는 저택 내에 재밌는 기구나 물품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맨 처음에 봤을 땐 한번쯤 써보고 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 보니 세상에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비슷한 것들을 써보고 알아보는 재미가 많이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힐링을 하려면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